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1 금강저란 무엇이고 종류가 몇가지인가? 금강저는 무엇인가?불교에는 몇 가지의 무기가 있는데 전륜성왕이 가지고 다닌다고 하는 최강의 무기인 륜 또는 윤이라고 하고 차크람 이라고도 한다. 칠성신님의 탱화를 보면 두 손에 들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그리고 불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卍(만) 자 또한 이것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전륜성왕은 전륜을 들고 있고, 금륜이나 은륜도 있다.생김새가 마치 부메랑과 같이 대칭적이고 원형적인 느낌이어서 날리는 무기일 것 같기도 하다.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오늘 설명하고자 하는 금강저이다. 금강저의 뜻을 번역한 것이 다이아몬드 이지만 다이아몬드는 금강저의 참된 의미에 비하면 약하기 짝이 없다.그리고 금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던 시기에는 다이아몬드는 있지도 않았다. 금강저의 주인인도 신화에 있는 제석천의 무기이다... 2024. 10. 22. 출가하는법 출가하는 법출가를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하나는 해인사나 통도사에 가서 곧바로 출가를 한 후 스승이 되실 분의 선택을 받는 방법이 있으며다른 하나는 인연이 닿은 어느 사찰의 스님을 스승님으로 정한 후 출가하는 방법이다. 아무런 기반 없이 출가를 하는 경우 스승을 구하지 못하여 행자생활을 끝없이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심지어 학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더욱 스승을 구하지 못한다고도 한다. 어찌 되었든 출가를 하고 해인사 혹은 통도사를 통하여 출가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인연이 닿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가면 된다. 다른 누구의 간섭도 없이 스스로의 방법대로 수행하고자 한다면 출가 후 최대한 빨리 주지가 될 수 있도록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어디 야산의 허름한 사찰일지라도 주지로 있게 된다면 그 어떤 간섭.. 2024. 9. 11. 스님 부도탑 만드는곳, 부도탑 만드는 회사는 어떻게 찾을까? 사리탑은 무엇인가?부도탑은 흔히 한국 사찰을 다녀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부처님의 사리를 탑을 건립하여 봉안하기도 하고 장엄한 부도탑을 만들어서 봉안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부도탑 형식의 석가세존사리탑은 잘 보기는 어렵다.그렇다면 부도탑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사찰에서 깨달음을 얻은 큰스님이 열반에 드신 후 다비식을 올리고 나온 사리장엄구를 모셔두는 곳으로 볼 수 있다. 부도의 명칭은 어원을 따라 올라가면 불타 또는 붓다라고도 하고 불도라고도 하니 곧 부처님이 부도이고 승려까지도 부도라고 볼 수 있다. 최초의 부도탑이라면 삼국유사의 기록상 627~649년경에 원광법사의 부도탑의 건립을 들 수 있다.그러므로 옛적부터 내려오던 전통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사리라 하면 동그란 구슬과 같은 형상만을 말하는 것은 .. 2024. 9. 6. 적멸보궁 -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기운이 강대한 전각 적멸보궁 화엄경을 설하셨던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셨던 적멸도량을 뜻한다.이곳은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에 있다. 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 곳이며 그것을 표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적멸이라는 표현을 빌려 적멸보궁이라 이름한다. 불사리는 부처님의 몸을 화장한 후 나온 구슬 같은 단단한 물질인데 이것이 부처님의 몸과 다를 바 없다고 여겨지므로 진신사리가 있는 전각은 곧 부처님이 상주하고 계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적멸보궁에 직접 불사리함을 보관하기 보다는 참배자가 바라보는 방향이며 건물의 뒤편에 불탑을 세워서 그곳에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적멸보궁의 내부에서 불탑이 보이도록 창을 배치하거나 아니면 금색 벽을 세워두고 참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진신사리가 있기 때문에 부처님의 형상.. 2024. 6. 16. 이전 1 2 3 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