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1 정암사 수마노탑에 대한 설명 정암사 수마노탑 정암사사적기에 따르면, 수마노탑은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께서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서해 용왕이 마노석 조각을 주면서 탑을 세워줄 것을 부탁한 것이 유래로 전해지고 있다. 마노란 석영에 속하는 보석을 가리키며 석영은 흔치 차돌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수마노탑의 건립의 출처가 용궁이라는 물에서 나왔다고 하여 수마노라는 명칭이 붙었다. 즉 수마노탑은 용궁에서 나온 푸른 마노석의 불탑이라는 의미이다.그러나 탑의 암석은 실제로는 마노가 아니라고 한다. 성분은 칼슘과 마그네슘의 탄산염인 돌로마이트이다. 이를 통해 보면 탑의 푸른색이 전승의 변화를 거쳐, 마노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말이 어려운데 풀어보자면 옛적 이름이 있었는데 그것이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오다가 마노로 이름이 바뀌었다... 2024. 6. 6. 정암사 열목어 서식지에 대한 설명 정암사 열목어서식지 정선에 있는 정암사에는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정암사는 정선군 고한읍에 있으며 하천은 비가 오지 않는 평소에는 규모가 작다. 한강수계의 열목어 분포지 중에서 최남단이자 남한강 수계인 지장천에서는 최상류에 있다. 열목어는 물이 찬 곳에 서식하는데 정암사와 같이 나무와 숲이 우거져 그늘이 드리워지며 물이 차갑게 유지되는 곳이다.우리나라는 온대지방인데 드물게 이곳이 열목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오대산 월정사 근처에서 폭포를 타고 오르는 열목어 떼의 장관을 볼 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서 한여름에도 20도 이하로 유지되는 맑고 차가운 물에서 서식한다.몸의 바탕색은 황갈색이며, 머리와 몸통 등 몸 여러 곳곳에는 .. 2024. 6. 6. 정암사 적멸보궁의 간단한 소개글 정암사 적멸보궁 정암사 적멸보궁은 정선군 정암사에 있는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건물이다.진신사리라 함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골로서 다비식 즉 화장을 마치고 나온 유골의 가루들 속에서 구슬모양의 타지 않은 덩어리를 말한다. 적멸보궁을 지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조선 영조 47년 (서기 1771년)에 고쳐 지어졌다고 하므로 18세기 초에 세운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그 이후에도 수 차례 보수를 하였으나 최초의 보수 시기가 그러하다. 이 건물은 자연석 기단 위에 세워졌고 앞면은 3칸 옆면은 2칸 규모로서 직사각의 형태를 취한다.처마를 겹으로 드리우고 옆면에도 지붕이 뻗어있으니 팔작지붕의 형식을 갖추었으며 그 모습이 화려하다. 일반적으로 적멸보궁은 불상을 모시지 않는다.여느 사찰을 가더라도 적.. 2024. 6. 6. 독성존자, 나반존자 - 독각, 연각, 혼자 깨닫고 성자가 되신분 독성존자독각 즉 혼자 수행해서 깨달음에 이르게 되신 성자님이기 때문에 이름하게 된 분이다.나반존자 독성존자 독성수 등 모두 홀로 깨친 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나반존자에 대한 기록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으며 오직 한국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나반존자를 단군이라고 여기는 시각도 있으나 조선후기에 나타나기 시작한 독성존자를 불교가 도입되고 한참이 지난 후에 모셨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하며 불교에서는 18 나한 중의 한 명인 빈두루 존 자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증거 없는 주장일 뿐이며 믿는 신도들이라면 독성존자님이 누구인지를 찾을 것이 아니라 신심을 갖추고 기도하여 말세에 복밭을 이루어 소원성취를 이루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한다. 2024. 6. 5.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