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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4

스님 부도탑 만드는곳, 부도탑 만드는 회사는 어떻게 찾을까? 사리탑은 무엇인가?부도탑은 흔히 한국 사찰을 다녀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부처님의 사리를 탑을 건립하여 봉안하기도 하고 장엄한 부도탑을 만들어서 봉안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부도탑 형식의 석가세존사리탑은 잘 보기는 어렵다.그렇다면 부도탑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사찰에서 깨달음을 얻은 큰스님이 열반에 드신 후 다비식을 올리고 나온 사리장엄구를 모셔두는 곳으로 볼 수 있다. 부도의 명칭은 어원을 따라 올라가면 불타 또는 붓다라고도 하고 불도라고도 하니 곧 부처님이 부도이고 승려까지도 부도라고 볼 수 있다. 최초의 부도탑이라면 삼국유사의 기록상 627~649년경에 원광법사의 부도탑의 건립을 들 수 있다.그러므로 옛적부터 내려오던 전통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사리라 하면 동그란 구슬과 같은 형상만을 말하는 것은 .. 2024. 9. 6.
정암사 적멸보궁의 간단한 소개글 정암사 적멸보궁  정암사 적멸보궁은 정선군 정암사에 있는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건물이다.진신사리라 함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골로서 다비식 즉 화장을 마치고 나온 유골의 가루들 속에서 구슬모양의 타지 않은 덩어리를 말한다. 적멸보궁을 지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조선 영조 47년 (서기 1771년)에 고쳐 지어졌다고 하므로 18세기 초에 세운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그 이후에도 수 차례 보수를 하였으나 최초의 보수 시기가 그러하다. 이 건물은 자연석 기단 위에 세워졌고 앞면은 3칸 옆면은 2칸 규모로서 직사각의 형태를 취한다.처마를 겹으로 드리우고 옆면에도 지붕이 뻗어있으니 팔작지붕의 형식을 갖추었으며 그 모습이 화려하다.   일반적으로 적멸보궁은 불상을 모시지 않는다.여느 사찰을 가더라도 적.. 2024. 6. 6.
정암사 간략한 소개를 담은 게시판 글 정암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정암사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에 있는 사찰로서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로 불리는 분께서 지으신 사찰이다.  정암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자장율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자장은 당나라의 불교를 배우면서 산시성과 오대산에 이르게 되며 문수보살을 직접 만나게 되는 신비로운 종교적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때 부처님의 유골인 사리와 승려의 법의인 가사 등의 성물을 받게 된다. 이후에 선덕여왕의 요청으로 신라로 귀국을 하여 황룡사구층목탑과 통도사를 짓고 태화사도 지었다.     그리고 고구려의 침략 위협으로 소란스러웠던 동북지방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평창 오대산을 새로이 세우고 현재 함백산으로 불리는 태백산에 석남원을 지었다. 석남원은 '신령한 바위의 남쪽'이.. 2024. 5. 31.
부도군 - 사찰의 역대 스님들을 모시는곳 부도탑부도탑은 납골탑이나 봉안묘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화장한 가루나 사리들을 봉안하기 위해 사용한다. 스님들이 입적하시면 주로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납골묘지를 조성하면서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절에서 납골묘를 조성하고 분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불교의 양식에 가까운 부도탑의 모양새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불심이 깊은 불자라면 이렇게 조상님을 모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도탑의 형식은 다양한데, 항아리 처럼 둥근 모양이 흔하다.그러나 둥근 모양이 아니더라도 사방이 막힌 석등처럼 각진 모양이거나 석탑과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기와지붕의 모습을 본따 돌을 조각한 경우도 있다.그 형식을 몇가지로 따지면8각 원당형, 오륜형, 방형, 복발형이 있다. 부도탑이 만들어 질 때에는 안치된 스님의 ..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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