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장율사3 정암사 수마노탑에 대한 설명 정암사 수마노탑 정암사사적기에 따르면, 수마노탑은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께서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서해 용왕이 마노석 조각을 주면서 탑을 세워줄 것을 부탁한 것이 유래로 전해지고 있다. 마노란 석영에 속하는 보석을 가리키며 석영은 흔치 차돌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수마노탑의 건립의 출처가 용궁이라는 물에서 나왔다고 하여 수마노라는 명칭이 붙었다. 즉 수마노탑은 용궁에서 나온 푸른 마노석의 불탑이라는 의미이다.그러나 탑의 암석은 실제로는 마노가 아니라고 한다. 성분은 칼슘과 마그네슘의 탄산염인 돌로마이트이다. 이를 통해 보면 탑의 푸른색이 전승의 변화를 거쳐, 마노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말이 어려운데 풀어보자면 옛적 이름이 있었는데 그것이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오다가 마노로 이름이 바뀌었다... 2024. 6. 6. 문수보살 - 반야지혜의 상징이자 훌륭한 복덕을 상징하는 문수보살전래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묘하고 복덕이 많다는 범어에서 이름하듯 복덕이 많음을 상징하는 보살로 반야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다. 자장율사께서 문수신앙을 들여오셨고 자장율사님과의 옛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문수보살님과의 인연이 아주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정암사 간략한 소개 해당 페이지에 자장율사에 대한 내용이 더 기록되어 있다. 문수보살께서 상주하시는 부처는 중국의 산시성 청량산으로 기록된다.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오대산이 문수보살님의 상주도량으로 알려져 있다.문수보살님은 이미 성불하셨으나 석가모니부처님의 교화를 돕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몸을 바꾸어서 문수보살로서 계시다고도 한다. 환의장마니보적불이 문수보살님이라고도 하고, 대신불, 신선불과 같은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하니 보통 보살님이 아니신 것이.. 2024. 6. 4. 정암사 간략한 소개를 담은 게시판 글 정암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정암사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에 있는 사찰로서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로 불리는 분께서 지으신 사찰이다. 정암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자장율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자장은 당나라의 불교를 배우면서 산시성과 오대산에 이르게 되며 문수보살을 직접 만나게 되는 신비로운 종교적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때 부처님의 유골인 사리와 승려의 법의인 가사 등의 성물을 받게 된다. 이후에 선덕여왕의 요청으로 신라로 귀국을 하여 황룡사구층목탑과 통도사를 짓고 태화사도 지었다. 그리고 고구려의 침략 위협으로 소란스러웠던 동북지방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평창 오대산을 새로이 세우고 현재 함백산으로 불리는 태백산에 석남원을 지었다. 석남원은 '신령한 바위의 남쪽'이.. 2024.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